대통령 후보까지 했던 문재인 새민연 대표가 아래 기사에서 보듯 가벼운 입놀림을 하다니
이나라가 어디로 가려하는지 참으로 정신줄 놓은 사람아닌가?
고위공무원과 국회의원만이 재산이 늘고 일반국민은 허리띠를 더 졸라매야하는데,
자기들 밥그릇갯수[각종 수당,특위활동비,등등]는 줄이자는 이야기는 안하고
국회의원을 늘려 실업자[?]수를 줄이자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내놓았으니
참으로 칭찬할 일이로고.....
의원 1명에 보좌관및 운전기사까지 합하면 3`400명의 실업자구제사업을 하게 되겠습니다.
한심한 놈이라고 욕하고 싶소이다......
“의원 400명으로 늘리자”→“장난스러운 얘기”… 말 바꾼 文
고성호기자 , 배혜림기자 , 황형준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의 행보가 잇단 ‘파열음’을 낳고 있다. 문 대표는 6일 “국회 자원외교 국정조사 청문회의 증인으로 나갈 테니 이명박 전 대통령도 증인으로 나오라”고 요구했다. 새누리당은 “문 대표가 스스로를 ‘대통령급’으로 셀프 격상시킨 발언이자 ‘정치 공세’”라며 반발했다.
또 문 대표는 “국회의원을 400명으로 늘려야 한다”고 말해 당내에서조차 ‘정치개혁 기조에 역행하는 부적절한 발언’이라는 역풍을 불렀다. 논란이 커지자 문 대표는 “오늘은 그냥 퍼포먼스로 장난스럽게 말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 “국회의원 400명으로 늘리자” 돌출 발언
문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엑스포 부스를 돌던 중 적정한 국회의원 수를 묻는 행사에 참여해 ‘351명 이상’이라는 의견에 스티커를 붙였다. 그러곤 “현재 우리나라 국회의원 수가 부족하다”면서 “400명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에게는 그렇게 인식되지 않고 있지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 국가와 비교하면 (인구수 대비 의원 비율이) 낮다”며 “(의원 정수를 늘려야) 직능 전문가를 비례대표로 모시거나 여성 30%(비례대표 보장)도 가능해진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문 대표는 2012년 11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안철수 당시 후보와 ‘새정치선언 합의문’을 발표하면서 “비례대표 의석을 확대하고 지역구를 줄이는 과정에서 의원 정수를 조정하겠다”고 말했다.
또 문 대표는 “국회의원을 400명으로 늘려야 한다”고 말해 당내에서조차 ‘정치개혁 기조에 역행하는 부적절한 발언’이라는 역풍을 불렀다. 논란이 커지자 문 대표는 “오늘은 그냥 퍼포먼스로 장난스럽게 말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 “국회의원 400명으로 늘리자” 돌출 발언
문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엑스포 부스를 돌던 중 적정한 국회의원 수를 묻는 행사에 참여해 ‘351명 이상’이라는 의견에 스티커를 붙였다. 그러곤 “현재 우리나라 국회의원 수가 부족하다”면서 “400명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에게는 그렇게 인식되지 않고 있지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 국가와 비교하면 (인구수 대비 의원 비율이) 낮다”며 “(의원 정수를 늘려야) 직능 전문가를 비례대표로 모시거나 여성 30%(비례대표 보장)도 가능해진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문 대표는 2012년 11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안철수 당시 후보와 ‘새정치선언 합의문’을 발표하면서 “비례대표 의석을 확대하고 지역구를 줄이는 과정에서 의원 정수를 조정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이날 인천 강화군에서 열린 주민 간담회에서 “의원 정수가 지금 300명인데 이걸 더 늘려선 안 된다”고 반박했다.
새정치연합 내에서도 문 대표의 돌출발언에 곤혹스럽다는 반응이 나왔다. 한 초선 의원은 “국회의원을 바라보는 국민의 시각이 여전히 부정적인데 우리 당이 앞장서서 기득권을 챙기려 한다는 오해를 받을 수 있다”며 “의원 정수를 ‘장난스럽게’ 말했다면 더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안철수 의원도 이날 기자들과 만나 “지금은 우선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에 관심을 가질 때”라며 문 대표의 발언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 ‘청문회 증인’ 무리수 논란
“좋다. 내가 (청문회에) 나가겠다. 이명박 전 대통령도 나와라.”
문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새누리당은 내가 증인으로 나가면 이명박 전 대통령도 증인으로 나온다고 한다”며 “이 제안에 대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분명한 입장 표명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자원외교 국정조사특위 청문회 증인 채택 문제를 놓고 합의점을 찾지 못하다 특위 활동시한(7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자 책임 떠넘기기성 발언을 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당초 문 대표는 새누리당의 증인 출석 요구에 부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그는 지난달 24일 “무조건 (청문회에) 참여정부 사람도 필요하다고 해서 그때 비서실장을 했으니 나오라는 식”이라며 “정말 없어져야 할 구태”라고 비판했다.
새정치연합 내에서도 문 대표의 돌출발언에 곤혹스럽다는 반응이 나왔다. 한 초선 의원은 “국회의원을 바라보는 국민의 시각이 여전히 부정적인데 우리 당이 앞장서서 기득권을 챙기려 한다는 오해를 받을 수 있다”며 “의원 정수를 ‘장난스럽게’ 말했다면 더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안철수 의원도 이날 기자들과 만나 “지금은 우선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에 관심을 가질 때”라며 문 대표의 발언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 ‘청문회 증인’ 무리수 논란
“좋다. 내가 (청문회에) 나가겠다. 이명박 전 대통령도 나와라.”
문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새누리당은 내가 증인으로 나가면 이명박 전 대통령도 증인으로 나온다고 한다”며 “이 제안에 대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분명한 입장 표명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자원외교 국정조사특위 청문회 증인 채택 문제를 놓고 합의점을 찾지 못하다 특위 활동시한(7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자 책임 떠넘기기성 발언을 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당초 문 대표는 새누리당의 증인 출석 요구에 부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그는 지난달 24일 “무조건 (청문회에) 참여정부 사람도 필요하다고 해서 그때 비서실장을 했으니 나오라는 식”이라며 “정말 없어져야 할 구태”라고 비판했다.
김무성 대표는 “뚜렷한 혐의도 없는 전직 대통령을 증인으로 불러내겠다는 것은 특위를 할 생각이 없다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일축했다.
이 전 대통령 측은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전직 대통령에 대해 명백한 혐의도 없이 무조건 청문회 증인으로 나오라는 건 부당한 정치공세”라며 “대꾸할 가치가 없다”고 밝혔다.
배혜림 beh@donga.com![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http://image.donga.com/donga2013/images/common/btn_news_more.gif)
이 전 대통령 측은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전직 대통령에 대해 명백한 혐의도 없이 무조건 청문회 증인으로 나오라는 건 부당한 정치공세”라며 “대꾸할 가치가 없다”고 밝혔다.
배혜림 be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http://image.donga.com/donga2013/images/common/btn_news_more.gif)
'살면서-받은 메일과 신문 스크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내에게 두 번 절한 효자[조경구의 옛글에 비추다]-동아일보 (0) | 2015.04.08 |
---|---|
셀린 디옹-'긍정의 디바'롱런은 계속된다.-동아일보 (0) | 2015.04.08 |
김무성"천안함 결의안 반대한 野의원 사과해야"---동아일보 (0) | 2015.03.27 |
"생큐,파더"...운구차 보이자 참았던 눈물 쏟아--동아일보 (0) | 2015.03.26 |
"위안부를 창녀라 말하는데...日정부 진정성 어덯게 믿나"---동아일보 (0) | 2015.0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