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큰일입니다.
생각없이 행동하는 나만 좋으면 된다는 무국적자 같은 행동을 하는
수입차 구입자들 아래 글을 읽고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국산차 18만대 줄고 수입차 19배로 성장
정세진기자
車 내수시장 ‘19년 지각변동’ 분석
국내 완성차업계의 내수판매가 1990년대 중반 수준으로 뒷걸음질을 치면서 한국 자동차산업에 ‘빨간불’이 켜졌다. 엔화, 유로화의 약세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이 힘을 잃어가는 가운데 내수에서마저 수입차의 급속한 시장 점유율 확대에 밀리고 있는 것이다. 특히 현대·기아자동차의 내수시장 점유율이 지난해 60%대로 떨어져 내수를 기반으로 한 해외진출 전략에 차질이 생겼다는 우려도 나온다.
동아일보가 최근 19년간(1996∼2015년) 국내 자동차 시장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국내 자동차 판매량은 166만252대로 외환위기 직전인 1996년(165만4447대) 이후 사상 최대치였다. 하지만 현대·기아차 한국GM 르노삼성차 쌍용차 등 완성차 5곳(상용차 제외)의 판매량은 146만3893대로 1996년(국산차 판매 164만4132대)보다 오히려 18만 대가량이 줄었다. 수입차 판매가 1996년 1만315대에서 지난해 약 19배(19만6359대)로 비약적인 성장을 했기 때문이다.
동아일보가 최근 19년간(1996∼2015년) 국내 자동차 시장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국내 자동차 판매량은 166만252대로 외환위기 직전인 1996년(165만4447대) 이후 사상 최대치였다. 하지만 현대·기아차 한국GM 르노삼성차 쌍용차 등 완성차 5곳(상용차 제외)의 판매량은 146만3893대로 1996년(국산차 판매 164만4132대)보다 오히려 18만 대가량이 줄었다. 수입차 판매가 1996년 1만315대에서 지난해 약 19배(19만6359대)로 비약적인 성장을 했기 때문이다.
안방에서 설 자리가 점점 좁아지는 상황에서 엔화와 유로화의 약세로 일본 독일 등 주요 경쟁 자동차업체의 가격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어 한국 자동차산업 위기론이 대두되고 있다.
이항구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내수시장 점유율 하락과 환율 리스크로 현대·기아차의 경영진은 해외 생산 확대를 검토할 수밖에 없고 이는 결국 국내 고용 악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정세진 기자 mint4a@donga.com
![기자 블로그](http://image.donga.com/donga2013/images/common/btn_news_blog.gif)
이항구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내수시장 점유율 하락과 환율 리스크로 현대·기아차의 경영진은 해외 생산 확대를 검토할 수밖에 없고 이는 결국 국내 고용 악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정세진 기자 mint4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http://image.donga.com/donga2013/images/common/btn_news_more.gif)
![기자 블로그](http://image.donga.com/donga2013/images/common/btn_news_blog.gif)
관련기사
'살면서-받은 메일과 신문 스크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간 제외 6개 장기 동시 이식 국내 첫 성공--서울성모병원 ==동아일보 (0) | 2015.05.05 |
---|---|
GM"한국 강성노조 부담'-------동아일보에서 (0) | 2015.05.05 |
한국투자公 평균연봉 1억1034만원---동아일보 에서 (0) | 2015.05.02 |
"英최고 무공훈장 '빅토리아 십자훈장',목숨 바쳐 지킨 대한민국에 바칩니다"-동아일보 (0) | 2015.04.17 |
'슈퍼맨 김정은'北주민들도 황당---동아일보 (0) | 2015.04.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