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이완영 “盧 장인은 빨치산이라 좌편향 교과서 만들었나?”
동아일보
입력 2015-10-19 08:54:00 수정 2015-10-19 10: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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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내 초·재선 모임 ‘아침소리’ 회의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앞서 전날 문 대표는 정부 여당의 국정화 강행 드라이브를 비판하며 “결국은 그 두 분의 선대가 친일, 독재에 책임 있는 분들이다 보니 그 후예들이 친일과 독재의 역사를 미화하고 정당화하려는 것이 이번 교과서 사태의 배경이고 발단”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이 의원은 이에 “놀랍고 부끄럽고 정치인의 한사람으로서 배지를 던지고 싶다”며 “야당의 대표가 이정도 밖에 안 되나 싶다”고 문 대표를 비난했다.
그는 문 대표를 향해 “정말 기발하고도 나쁜 쪽으로만 이렇게 잘 머리가 돌아가는지 저는 진짜 묻고 싶다”고 반문하기도 했다.
히태경 의원도 “문재인 대표의 전근대적인 연좌제 발언 보고 문 대표야 말로 안철수 의원이 청산해야 한다고 하는 낡은 진보의 전형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질타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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