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이되면 세상을 다 갖은듯 착각하나봅니다.
기업도 해보지못한 의사출신 위인이 대기업 부회장 들이 만나자고 해도
우습게 퇴짜를 놓습니다.
건방지기 짝이 없습니다.
하긴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 나오지 못할것 [않을것?] 같으니
제맘대로 국정을 난도질 하는 모양인데 낙동강 오리알되는건 아주 쉬운 일일진대
되게 까불고 있습니다.
여당의원들이 경제법안을 직권상정 해 달래도"마이동풍""우이독경"안하무인입니다
지금 경제상황이 심각한 줄도 모르는 얼간이!!!
정의화의장 찾아온 재계 대표 ‘헛걸음’
강경석기자 , 김창덕기자
입력 2016-01-05 03:00:00 수정 2016-01-05 03:48:30
7개 단체 경제법안 직권상정 호소… 鄭의장 “사전약속 안해” 면담 거절
국내 7개 경제단체 부회장들이 4일 경제 활성화 법안의 직권상정을 촉구하기 위해 정의화 국회의장을 만나려고 했지만 아무 성과 없이 발길을 돌려야 했다. 정 의장 측은 “사전에 약속된 일정이 아닌 데다 청와대 신년 인사회 일정이 있어서 다음에 보자”는 뜻을 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김정관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김영배 한국경영자총협회 부회장,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반원익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 김진규 한국상장사협의회 부회장은 이날 오전 11시 50분경 국회의장실을 찾았다.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기업활력제고특별법(일명 원샷법), 노동 개혁 5법 등 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법안을 직권상정을 통해서라도 처리해 달라는 뜻을 전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이들은 정 의장 대신 이수원 국회의장 비서실장에게 ‘직권상정 촉구 건의서’를 전달해야 했다.
경제단체 부회장들은 이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때 ‘아시아의 호랑이’로 불렸던 한국 경제에 대해 외신들은 ‘한겨울의 호랑이’, ‘혼을 잃은 호랑이’가 되었다고 지적하고 있다”며 “우리 경제가 저성장 고리를 끊고 한 단계 더 도약하려면 경제 활성화 법안들의 조속한 입법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경제단체 대표들이 정 의장을 찾아간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이승철, 이동근 부회장 등 경제단체 관계자 10여 명은 지난달 21일 건의문을 전달하겠다는 뜻을 미리 알리고 찾아갔지만 정 의장은 자리를 비운 상태였다.
재계 관계자는 “얼마나 절박하면 국회의장을 다시 찾아갔겠느냐”며 “각 기업의 이해득실을 넘어 한국 경제 전체가 위기에 빠져 있다는 인식이 국회에도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창덕 drake007@donga.com
·강경석 기자
국내 7개 경제단체 부회장들이 4일 경제 활성화 법안의 직권상정을 촉구하기 위해 정의화 국회의장을 만나려고 했지만 아무 성과 없이 발길을 돌려야 했다. 정 의장 측은 “사전에 약속된 일정이 아닌 데다 청와대 신년 인사회 일정이 있어서 다음에 보자”는 뜻을 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김정관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김영배 한국경영자총협회 부회장,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반원익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 김진규 한국상장사협의회 부회장은 이날 오전 11시 50분경 국회의장실을 찾았다.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기업활력제고특별법(일명 원샷법), 노동 개혁 5법 등 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법안을 직권상정을 통해서라도 처리해 달라는 뜻을 전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이들은 정 의장 대신 이수원 국회의장 비서실장에게 ‘직권상정 촉구 건의서’를 전달해야 했다.
경제단체 부회장들은 이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때 ‘아시아의 호랑이’로 불렸던 한국 경제에 대해 외신들은 ‘한겨울의 호랑이’, ‘혼을 잃은 호랑이’가 되었다고 지적하고 있다”며 “우리 경제가 저성장 고리를 끊고 한 단계 더 도약하려면 경제 활성화 법안들의 조속한 입법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경제단체 대표들이 정 의장을 찾아간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이승철, 이동근 부회장 등 경제단체 관계자 10여 명은 지난달 21일 건의문을 전달하겠다는 뜻을 미리 알리고 찾아갔지만 정 의장은 자리를 비운 상태였다.
김창덕 drake0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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