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머

할배의 한방![펌]

어느 농촌 할아버지가 경운기를 사려고 했다.

그래서 은행에 대출을 받으러 갔다.




은행에서는 할아버지에게 담보될 만한 것이 없냐고 물었다.

하지만 할아버지는 담보가 뭔지도 몰랐다.


그래서 은행원이

“담보란 돈을 빌려갈 때 물건을 맡겨 놓는 거예요”라고 대답해 주었다.




할아버지는 집을 담보로 돈을 빌렸다.

그리고 추수가 끝나고 돈을 갚으러 왔다.



돈을 다 갚자 은행원이 물었다.


“할아버님, 추수 끝나셨으니 돈 버셨겠네요?”

“그래.”

“그 돈 어떻게 하실 거예요?”

“뭐 그냥 땅에나 묻어놔야지.”


그래서 할아버지에게 은행원이 예금을 하라고 권했다.




“예금이 뭐여?”

“예금이란 은행에 돈을 맡겨 놓는 거예요.”




그러자, 할아버지가 데스크에 스윽 기대면서 하는 말에 그 은행원은 그만 데스크에 코 박고 쓰러져 버렸다....

$

$

$

$

$

“담보 있슈?”



─━☆행복한시간되세요☆─━

가져온 곳 : 
카페 >3927Bible 말씀연구소
|
글쓴이 : ie조아| 원글보기

'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체인점[펌]  (0) 2012.11.13
진달래 꽃 사투리 버전[펌]  (0) 2012.11.13
잊혀져 가는 옛 말들[펌]  (0) 2012.11.12
삼도 사투리의 우위 비교[펌]  (0) 2012.11.12
일본사람들의 족보를 들춰 봤더니......[펌]  (0) 2012.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