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소매가,도매가

금 제품은 보통 24k, 18k, 14k로 표시합니다.

24k를 다른 말로 순금이라고도 합니다.

24k는 그 무게 속에 금이 99.99%가 들어 가야 하며 1kg이나 덩어리 형태가 여기에 해당되겠지요.

18k는 그 무게 속에 금이 75%가 들어 있고요,14k는 58.5%의 금이 들어있읍니다.

 

몇일전 가격 정탐[?]을 해 본 결과 우리 shop에서 3.75g을  현금가격 25만원에 파는데,

모 마트에선 248,000원에 판답니다.

조금 싼데 함정이 있더군요.

37.5g 목걸이를 맞춘다하니 공임이 80,000원이랍니다.

우리 shop에선 30,000원을 받는데 5만원 차이가 나는데 이것이 바로 입점료일터......

대형 마트나 백화점은 위치에 따라 ,유명제품,무명제품에 따라 입점료가  대개

판매금액에 12%에서 40%정도 를 바로 바로 계산하고 있지요.

이 모든것은 신문 기사에 나오는거라 정확할겁니다.

입점료 즉 점포세와 기타 운영비라 생각하면 되겠읍니다.

물건을 사면  즉시 정산이되는 시스템인것 같습니다.

 

그런데.......

서울시내 유명 백화점에선 세계적 명품을 서로 유치시킬려고 입점료를 제대로 받지않고

10%~18%정도만 받고 기타 제품엔 30~40%를 받는다 하지요.

 

사정이 이러하니 거의 모든  백화점에선 순금을 아예 취급할 수 가 없겠지요.

입점료 40% 정도를 주려면 3.75g에 35만원 이상 받아야 하는데 이만한 돈내고

사는 사람은 없겠지요.

이름이 덜 알려진 명품을 산다면 입점료가 30~40% 포함되었다고 보면 되겠지요.

여러분들은 실속있고 알차게 쇼핑 하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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