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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여행 이야기

동해 무릉 계곡

천상에 있는게 아니고 지상에도 있는 무릉 도원?이 아니고

무릉 계곡!

오를 땐 좋았는데 거의 다 내려올 무렵 빗방울이 점점 커집니다.

초 가을 날에 조금 서늘하게 느껴졌는데

임산부 혼자 지쳐서 긴의자에 기대 잠을 자는걸 깨워

건강 조심하라고 일럿습니다.

서방 놈{?}은 어딜 갔는지 보이질 않고.......

 

 

장군 바위 

선녀탕 

 쌍 폭포

 

 

선녀 목욕탕 

조물주 께서 목욕 하신 곳 같습니다.

       발바닥 바위

이리 갈까? 저리 갈까? 차라리 돌아서 갈까?

       하늘 문 오르는 420개 계단 ---하도 가팔라 오르기에 벅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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