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불능'이라던 달리의 무덤 열게 한 여성, 친딸 아니었네
달리 재단은 6일(현지시간) “DNA 검사 결과 친딸이라고 주장해온 필라 아벨 마르티네스와 달리는 혈연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고 BBC가 전했다.
61세 스페인 여성 할머니가 말해줬다며 친자확인 소송 제기
28년 만에 시신서 DNA 채취해 검사한 결과 혈연 관계 없어
달리 생전에 "난 성적 불능, 위대한 화가 되려면 그래야 해"
달리의 전기를 쓴 작가는 "달리는 늘 '난 성적 불능이야, 위대한 화가가 되려면 성적 불능이어야 해~'라고 말하곤 했다. 그가 아기를 만든다는 건 결코 불가능하다"고 BBC에 말했다.
달리는 생전에 부인과의 사이에 자식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소송 결과에 따라선 스페인 정부에 넘어간 수억 달러 상당 유산의 소유권에 변화가 생길 수도 있었다.
런던=김성탁 특파원 sunty@joongang.co.kr
[출처: 중앙일보] '성 불능'이라던 달리의 무덤 열게 한 여성, 친딸 아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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