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롱베이 안쪽에 동굴을 지나면 딴세상인듯한
고요하고 아름다운 호수라 칭하는 항루언[Hang Luon] 호수가 나타납니다.
이곳에서 007영화도 촬영했다지요?
바다안의 호수라 부슬비가 내리는 흐린 날이었는데도 너무나 조용하고
잔잔한, 정지된 상태로 한동안 멍하니 주변을 둘러 보았읍니다.
날씨가 좋았으면 절벽에 원숭이도 보았을텐데 비에 젖어서인지 전혀 볼 수가 없었읍니다.
티톱섬도 있는데요,
티톱은 러시아 파이롯트로서 호치민 친구인바 이섬을 달라고 했더니
줄수는 없고 이름만 붙이겠다하여 "티 톱"섬이됐다합니다.
그후 티톱은 와보지도 못하고 죽었답니다.
이 동굴을 지나면.....
수상 마켓;소주,맥주에 오리온 초코파이,카스타드와 안주꺼리등 여러가지를 팔더군요.
호수가 고요하고 잔잔하고.....
날씨가 좋으면 절벽에 원숭이가 나타난답니다.
오리온 초코파이와 카스타드가 실려있고 이슬이도~~~
티 톱섬;호치민의 친구 이름을 따서 티톱섬
티톱섬 정상에서 내려다본 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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