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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드리드 경찰 SNS
심폐소생술(CPR)을 하는 경찰견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심폐소생술이란 정지된 심장을 대신해 심장과 뇌에 산소가 포함된 혈액이 공급되도록 해주는 응급처치술이다.
미국 CNN,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25일(현지시각) 쓰러진 경찰에게 다가가 심폐소생술을 하는 ‘폰초’라는 이름의 경찰견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을 보면 한 경찰이 바닥에 쓰러지는 연기를 한다. 이를 목격한 폰초는 황급히 다가가 심폐소생술을 시도한다.
폰초는 제자리에서 힘껏 뛰어 앞 다리로 경찰의 가슴을 압박한다. 경찰이 아무 반응을 보이지 않자 폰초는 숨을 쉬는지 확인하는 듯 머리를 경찰의 목 부근에 댄 뒤 다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한다.
이 영상은 스페인 마드리드 경찰이 22일 공식 소셜미디어에 “우리는 새로운 팀원을 구했다”는 글과 함께 게재한 것이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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