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마지막 순서로 그 노래를 부른 영향도 무시 못하겠지만 어쨌거나
청중평가단도 그에게 1위 자리를 매김했습니다.
그 노래 한 방으로 박완규가 중후한 베이스의 목소리에 풍부한
성량과 폭넓은 음정 모두를 갖춘 노래 잘하는 가수라는
이미지를 심어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올킬했습니다.
박완규의 노래를 보는 동료 가수들조차 할 말을 잊게 만들었습니다
박완규가 1등인 것을 발표하고 1등 소감을 묻자..
쌩뚱맞게 “슬프네요”라고 하질 않나 사오정 같은 소릴하지 않나, 웃겼습니다.
그게 박완규다운 재미있는 모습아닐까요?
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글쓴이 : 꾸러기mom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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