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KAI에 따르면 T-50A 초도비행은 2일 경남 사천에서 KAI 조종사 1명과 미국 록히드마틴 조종사 1명이 탑승한 가운데 약 50여분 간 진행됐다. 이 비행은 국방부, 공군, 방위사업청 관계자와 KAI, 록히드마틴 실무진 등이 참관했다.
T-X 경쟁기종 중 초도비행을 실시한 것은 T-50A가 처음이다. 지난해 12월, 박근혜 대통령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시제기 공개 행사와 더불어, 향후 마케팅 활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임우선 기자 ims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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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수출형 고등훈련기 T-50 A 첫 비행 성공
아우네
2016. 6. 3. 13:44
미국 수출형 고등훈련기 T-50A 첫 비행 성공
임우선기자
입력 2016-06-03 12:12:00 수정 2016-06-03 12: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