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대구경찰청 페이스북]](http://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612/25/htm_20161225161239362508.jpg)
[사진 대구경찰청 페이스북]
순찰차에 있던 두 경찰관이 해당 차량의 문을 열자 엄마는 “우리 아기 좀 살려주세요. 아기가 숨을 쉬지 않는다”고 말했다. 엄마는 다급한 나머지 다리가 풀려 주저 앉았다. 경찰관은 아이와 엄마를 경찰차에 태워 병원 응급실로 향했다. 응급실로 향하는 동안 아이의 등을 계속 두드리며 응급처치를 했다. 1분 만에 병원 응급실에 도착할 때 아이는 다행히 의식을 찾아 울었다.
화남파출소에서 엄마를 기다디던 맏이도 아이가 무사하다는 소식을 듣자 울음을 터뜨리고 병원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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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