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한심합니다.
작가란 미명아래 북한의 인공기를 버젓이 진열하게하다니...
진열을 막게 한 사람이 외국사람이라하니 더 더욱 경악할밖에....
기가차서 말이 안나옵니다.
정신나간 놈들!!! 이들이 대학을 나와서 무얼하며 살아 나갈런지........
대전 현충원에 ‘인공기’ 설치작품 논란
기사입력 2014-06-16 03:00:00 기사수정 2014-06-16 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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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된 작품은 현충원이 지난달 30일 원내에 내건 호국보훈 주제의 대전지역 대학생 작품 40점 가운데 2점이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이를 주제로 대전지역 4개 대학 학생들의 작품을 기증받아 한 달 동안 진행하던 전시 행사였다.
그러나 13일 6·25 전몰장병을 추모하기 위해 현충원에 들렀던 미군 예비역 티머시 스토이 중령과 모니카 스토이 대위 부부(미국 육군역사재단 고문)가 A대학 학생들의 작품 ‘평화의 문’을 보고 “호국용사들이 잠든 현충원에 부적절한 것 아니냐”고 항의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한반도 북위 38도 선의 문이 열림에 따라 남북이 서로 열려 있는 평화를 상징한다’는 설명이 붙은 이 작품은 인공기가 위에, 태극기가 아래에 있고 한반도 지도 문양을 덧붙인 형태다.
현충원은 이 작품과 함께 나치의 문양이 들어 있다며 스토이 중령 부부가 항의한 ‘명품 33인’도 철거했다. 현충원 측은 “제작자가 민족대표 33인을 명품 브랜드(루이뷔통)로 나타내려다 나치 문양(하켄크로이츠)으로 잘못 표현했다며 철거를 수용했다”고 밝혔다.
대전=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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