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생이니 만으로 열세살이된다.
나이가 들어서인지 4월에 "거제도 여행"갔을때엔
내 등짝을 벗어나지 않고 매달려 다니며 늙은티를 내더이다.
멀미라면 좋겠는데 축처지더니 이삼개월 몸을 추스려서인지
잘먹으며 조금이나마 걷기를 한다.
계단이 많은 우리집이라 오르내릴 때엔 내가 안아 옮기지만
종일 눈감고 자는게 일이다.
생이 얼마 남지 않아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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