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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찡아

찡아도 늙었네요

이제는 늙었나 봅니다.

집에서나 가게에서나 잠만 잡니다.

내가 들어 오면 마중나왔다가는 제자리에 가서 쿨~~~

앞 이빨 2개도 뻐드렁니가 돼버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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