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부터 와이프랑 의논한 결과
이번 추석연휴를 세째형 내외랑 같이 하기로 마음 먹고
추석날 오후 3시 승차권을 사전 구입하여 2시경 간현으로 향하였다.
이곳은 괘씸하게도, 경노우대나 국가 유공자 특혜가 없었다.
2인승은 25,000원이고 4인승은 35,000원이었다.
예매 승차권을 찾으러 들어갔는데 형님이 5만원을 보태쓰라고 주신다.
주위사람들 보기 민망해 상의 주머니에 넣는걸 그대로 놔두었다.
저녘에 와이프에게 이야기하니 그돈으로 내일 불고기 할 돈으로 달래기 주었다.
판대역까지는 미니기차가 끌고 판대역에서부터 간현역으로 내려 오는 코-스였다.
형수는 다리때문에 쉬라하고 셋이서 열심히 페달을 밟으며 보기좋은 경치에 빠져 들었다.
간현역에서 나와 월송 리조트를 지나며 골프코스를 보여드리고 대산으로 돌아오다가 솔밭에서 과일을
먹으며 시간을 보내다가 모기때문에 일찍 자리를 털고 일어나 만종으로 해서 집으로 왔다.
내일 동해안 관광을 미리 이야기해놓고 집에 모셔다 드리고 집으로 왔다.
판대로 향하는 미니 기차안에서......터널안에 들어 갈때는 매연이 작난이 아니다.
얼마 있으면 황금색으로 바뀔 벼논
이건 4인승
요건 2인승
건널목 신호수도 배치돼있고....
터널안에 LED등을 밝혀 놓기도....
간현 철다리
강건너로 갈 수 있게 다리도 놓여져 있었다.자동차도 물론 건널수 있음
코란도를 개조해 끌차로 만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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