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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여행 이야기

경포대 여행-세째형 내외와 같이 한 여행

솔밭에서 간식을 든후 작은형이랑 1.5km가량 이어진 나무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해변 도로를 따라 주문진 수산시장엘 들려 형님네는 말린 가재미를 2만원어치 사시고

우리것은 사양하여 사지 않었다.

집으로 올때는 서강릉 으로해서 고속도로를 탓다.

장평에서 예고한대로 막히기 시작해 10km정도를 시속 10km로 기어왔다.

6시 반에 출발했는데 집에 오니 9시였다.

형수가 정말 오랫만에 바다를 보시는 모양이다.무릎 관절때문에

어느누구하나 같이다니길 권면하질 않었나보다.

아주 흡족해하는 모습에 우리로는 다행이었다.

정말 보람차게 내외분을 위해 정성을 다한 하루였다.

집에와서 피곤하여 오미자 술을 한잔 했다.

 

 

 

 

경포 현대 호텔신축현장

해송

모래가 많으므로 산책로에 나무로 만든 길을 내 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