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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여행 이야기

한계령과 구룡령 단풍나들이

셋째형 내외와 약속한것이 있어 아침부터 준비한 음식을 싣고

아침 10시에 출발하여 중앙고속을 타고 네비가 이끄는대로 홍천에서 인제국도를

따라가다가 한계령쪽으로 방향을 틀어 오르다보니

 차량이 밀려 한계령을 넘는데 1시간 반이나 걸렸습니다.

저녘 뉴스를 보니 설악산 단풍구경꾼이 5만명이나 몰렸답니다.

주차장 시설이 빈약하다보니 관광버스가 길옆을 점령해 막힘의 주범인듯 합니다.

겨우 한계령휴게소에 들르니 주차할 수 없어 그대로 하산 후

구룡령으로 해서 미산 계곡,서석,청일,갑천으로 빠져 나오니 차 막힘도 없고 단풍색깔은 더욱 고와

다음번에는 이 코스로 해서 한계령을 넘지 않는 코스를 개발하려 합니다.

계곡이 좋기로 소문난 미산 계곡엔 삼둔이 있지요.

 

 

 

 

구룡령 으로 접어드는 지점에 이런 전시관이 있습니다.

가정집 화장실보다 더 깨끗한 화장실

태양열 집열판

조각처럼 아름다운 기둥

전시관내 조각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