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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여행 이야기

단양 천동동굴

 한 여름 동굴에 들어가 피서를 즐기기 위해,

입장료 5,000원을 내고 부부가 동굴에 들어갔다가

무릎 꿇고 기어 다니느라 땀만 흘리고 나왔습니다.

자연 동굴이라 그렇다치지만 허리 꽂꽂하게 피고 구경한다는건 이곳에선 해당무....

둘이서 참전유공자 반 할인으로 5,000원이기에 그나마 다행인곳입니다.

영월 고씨동굴 정도로 생각했다간 크나큰 오산입니다.

이지역 고수동굴을 보러 갔다가 내부수리 관계로 휴장하는 바람에 이곳에 왔다가

진땀만 흘리고 와이프한텐 좋은 소리 못듣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