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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여행 이야기

여수,오동도-1

memo;6일 오동도,여수수산시장,돌산공원,돌산수지펜션숙박

       7일 여수엣스포박람회장국제관,수족관 만성리해수욕장 ,보성녹차밭,율포해수욕장,순천만정원

            전주한옥마을 숙박

       8일 한옥마을투어,경기전,,오목대,벽화마을,풍남문,남문시장 피순대집,덕진공원,기린원 임실치즈마을,진천농교

                    현대모비스 미르숲야외음악당,하늘다리 나무산책로....원주

올여름 휴가는 늘 그랬던것처럼 나흘을 쉬기로하여 하루를 세째 형님내외를 모시고

포천에 사는 내 바로위 형님댁으로 가서 하루를 즐겁게 놀며 형제간 우의를 다졌답니다.

이틑날엔 2박 3일 일정으로 남도 여행길에 올랐답니다.

빠른 길이 있을까 싶어 네비를 작동시키니 잘되지 않어 조작미숙인가 해서,

아예 휴게소로 들어가 젊은 사람신세를 지려는데 역시 젊은 이도 몇번 시도하더니 포기하는군요.

네비때문에 시간소비를 많이해 아는 길이니 더 가다가 해야지하며 운행했더니 한참후에 작동이 되네요.

[이틑날 처조카가 그러는데 경주지진 여파로 네비가 말을 듣지 않었다는군요.]

 

제일 먼저 들른 곳이 여수 오동도.

여기저기 들르고 전망대도 올라가보고,바닷가로 내려가는 계단으로 내려갔다 오르길 두어군데....

동백꽃만 보았더랬는데 열매가 꽃사과마냥 큼직하네요.

거북선 모형과 TV로만 보았던 판옥선을 여기 음악따라 연주되는 분수옆에서 보게 될줄이야...

 

저녘 배가 출출하니 수산시장으로 가서 생선을 고르고 흥정한후 2층에 가있으니 생선회가 올라오고

상차림비용인 1인당 3500원을  내고 맛있게 먹은후 펜션을 숙박처로 고르고  돌산공원으로....

펜션이 며칠전에는 13만원까지 받았다는군요.

오늘은 시간도 늦어 6만원에 해준다기 젊은 여자와 흥정을 하기가 머쓱해 열쇠를 받아들고 나왔답니다.

 

케이블카 전망대에 가서 여수 밤바다 구경도 하고,여기저기 눈으로만 보곤 피곤해서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동백꽃섬이라 해도 좋을 듯 하게 우거진 나무숲

                                 대나무숲 

                                                                 동백꽃 열매가 생각보다 큽니다.



                                                   용굴[龍窟]









                                                      전망대에 엘레베이터를 타고 바라 본 여수바다







                                                                     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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