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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양식이 되는 글

재산이 없어도 줄 수 있는 7가지[퍼온 글]

재산이 없어도 줄 수 있는 7가지







 
재산이 없어도 줄 수 있는 7가지 

어떤 이가 석가모니를 찾아가 호소를 하였답니다.
"저는 하는 일마다 제대로 되는 일이 없으니이 무슨 이유입니까?"
"그것은 네가 남에게 베풀지 않았기 때문이니라"
"저는 아무 것도 가진 게 없는 빈 털털이입니다.
남에게 줄 것이 있어야 주지 뭘 준단 말입니까?"
"그렇지 않느니라.아무리 재산이 없더라도
줄 수 있는 일곱 가지는누구나 다 있는 것이다.
"첫째는 화안시(和顔施)얼굴에 화색을 띠고 
부드럽고 정다운 얼굴로 남을 대하는 것이요
둘째는 언시(言施)말로써 얼마든지 베풀 수 있으니
사랑의 말, 칭찬의 말, 위로의 말,격려의 말, 
양보의 말, 부드러운 말 등이다.
셋째는 심시(心施)마음의 문을 열고
따뜻한 마음을 주는 것이다.
넷째는 안시(眼施)호의를 담은 눈으로 
사람을보는 것처럼 눈으로 베푸는 것이요
다섯째는 신시(身施)몸으로 때우는 것으로 
남의 짐을들어준다거나 일을 돕는 것이요.
여섯째는 좌시(座施)때와 장소에 맞게 
자리를 내주어양보하는 것이고,
일곱째는 찰시(察施)굳이 묻지 않고 
상대의 마음을헤아려 알아서 도와주는 것이다.
네가 이 일곱 가지를 행하여"습관이 붙으면
너에게 행운이 따르리라."라고 하셨답니다.
50~70대의 사랑과 추억에서 보내온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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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이 동활의 음악정원의 편지지에서 퍼옴
 
네 품에 그리움 심고파   
                  賢 노승한
동편의 달빛은 간데없고
서녘의 눈물 속에 피는 꽃 한 송이
향기가 그리워 별을 헤며 
나그네 길 재촉한다
아스라이 멀어지는 별빛 속에
그리움 한 자락 담아
정 붙일 곳 어디메냐
이승의 생전에 곳곳에 있다기에
발품을 팔아본다
생각의 푸념 앞에 고독이 드리우고
발길 멈춰진 곳 기웃거려보고
인연의 길 따라 걸어가며
그리움 키워 가슴에 새겨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