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와 여자가 여관으로 들어갔다.
방에 들어가자마자 여자는 바닥에
선을 주욱 긋더니 이렇게 말했다.
"자기~ 이 선을 넘으면 짐승이야~"
남자는 알았다고 말한 뒤
금새 곯아떨어져 잠이 들었다.
다음날 일어나보니 여자가 방에 쭈그리고
앉아 고개를 푹 숙이고 있었다.
그래서 남자가 물었다.
"왜 그래?"
그러자 여자가
째려보면서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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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만도 못한 놈!"
카페;그대가 머문 자리 미인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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