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순병, 미군 응급조치 덕"···'더스트오프' 그들은 누구
“아군 향해 주저 않고 헌신적 출동” 귀순병 후송한 미군 ‘더스트오프’
이국종 팀 “미군 응급조치가 살려”
베트남전 활동, 최고 수준 응급의료
‘먼지 일으키며 이착륙’서 이름 따와
더스트오프는 보통 파일럿 2명과 안전담당관 2명, 구급대원 1~2명으로 구성된다. 이송 능력과 헬기 내 의료 수준이 세계 최고라는 평가를 받는다. 주한미군 관계자는 “판문점 자유의집 옆에 헬기 이착륙장이 있다. 판문점 안으로 들어가는 훈련을 한 달에 한 번씩 진행한다”고 말했다.
“전장의 아군을 향해 주저하지 않고 헌신적으로 출동한다”(DUSTOFF· Dedicated Unhesitating Service To Our Fighting Forces)가 바로 그 모토다.
퇴역 대원들이 만든 같은 이름의 협회는 베트남전에서 활동한 ‘원조’ 더스트오프 대원인 토머스 존슨이 1980년 만들었다고 한다. 협회 측은 “특정 부대를 부르는 콜 사인은 이제는 ‘생명을 구하는 항공의무후송’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송우영 기자 song.wooyeong@joongang.co.kr
[출처: 중앙일보] "귀순병, 미군 응급조치 덕"···'더스트오프' 그들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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