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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양식이 되는 글

괜찮은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펌]

돌 굴러가유~~


괜찮은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작성일 작성자 돌 굴러가유~~
돌





괜찮은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멩


죽도록
사랑하는 사람이 아닌

미치도록
좋아하는 사람도 아닌

괜찮은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돌

깊이의
잣대가 필요없는

가슴 넓이의
헤아림이 필요없는 마음

멩

자신을 투영시킬
맑은 눈을 가진
그런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돌

삶이 버거워
휘청거릴 때

조용히
어깨를 내어주고

멩

사심없는 마음으로
손을 잡아 줄수 있는

괜찮은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돌

마음이 우울 할때

마주않아
나누는 차 한잔 만으로도

부자가 될수 있고

멩

삶이 외롭고 쓸쓸하여
몹시도 허탈한날

조용한 음악 들으며

돌

웃음과 함께
진심을 나눌수 있는

그런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멩

내 모습
전부를 보여 주고

보여 준것이 되려
단점으로 되돌아와

돌

돌아서서
"후회" 라는 단어가
떠올리지 않아도 될사람

멩

일상에서 문득
그 모습 떠올려 지면

그 사람
참 괜찮은 사람이라는 생각에

빙그래 미소가 지어지는
그런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돌

오랜 시간동안
함께 같은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서로가 작은 꿈 하나씩을
가슴에 묻고

아름다운 성취를 위해
함께 노력 할수 있는

서로 이해하는
사람이 였으면 좋겠다

멩

이름 없는
들 꽃을 아끼는 마음으로

서로의 영혼을
감싸 안을줄 아는
가슴이 따뜻한 그런 사람

돌

서산 해가
너울너울 질때

노을과 함께 벤치에 않아서
넉넉한 마음으로

멩

흘러가는 세월과
자연의 이치를

대화 할수 있는
그런 사람이면 좋겠다

돌

아무 조건없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변함 없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서로를 위해
아낌없이 베풀수 있는

마음이 넉넉한 사람이면
더욱 좋겠다

멩

둘이서
한곳을 바라보며

더 나은 삶을 향해
행복을 저축할수 있는

서로 괜찮은 사람이 되어
사랑의 길을 만들어 갈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

돌

그리고
나도 그런 사람에게

참 괜찮은
사람이였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