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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여행 이야기

원주시 입석사

늦은 오후 3시 반에 사진을 찍기 위해 행구동으로 향했읍니다.

시내에서 가깝고 먹거리촌도 있고,직접 만든 두부맛은 여기 아니면  즐길 수 없겠지요.

황골엿 역시 직접 고와서 만들고,엿술은 달콤함에 사로잡혀 조금만 조금만 하고 마시다 보면

위아래도 몰라보리만치 대취하게되니 조심하시길......ㅎㅎㅎㅎㅎ

두부전골도 싼편이고,물통을 가져가셨다면 식수를 담아와도 좋을듯.....

어찌나 덥던지 입석사까지만 올랐읍니다.

하도 더워 팔을 내놓았더니 햇빛에 그을렸읍니다.

입석사 입구에서부턴 그늘이 지워져 덥진 않고 계곡을 따라 부는 바람에 땀을 식힙니다.

계곡바람  정말 시원했읍니다.

주차비,입장료도 없어 더욱 좋았답니다.

입석사는 새로 신축하느라 엄청 바쁘더군요.

땀을 많이 흘려 절에서 멈췄읍니다. 더오르면 비로봉이 나오지요.......

 

 

 

 

잎이 하애서 마치 꽃이 핀듯 합니다.

향이 부드러운 산목련

 

 

 

 

 

 

그 예쁘던시절은 다가고~~~~

엄청 큰나비;잠시라도 가만 있질 않어 스냅 사진으로....

 

 

 

시원한 계곡물이 있어도 그림의 떡 '출입 금지"

 

 

 

 

 

 

 

 

 

 

 

초롱꽃

 

 

 

 

 

꿀 모으기 바쁜 일벌

 

 

 

 

 

 

 

 

 

물레방아와 노란색 붓꽃그리고 ......

 

보기드문 호박벌 한마리 다리엔 꽃가루를 잔뜩 붙이고 꿀을 모으느라 정신 없답니다.

 

앙증맞은 작은 꽃

벌들의 잔치를 여기서 벌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