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에 관한 내용

vitamin C 많은 양을 먹어야 하나?

예전에 의료보험이 시행되지 않을 때에는 "기미"죽은깨"에 비타민 c를

이약 저약 섞어 약국에서 조제해 판매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병의원급에서 비타민c고용량이 들어있는 처방을 본기억이 거의 없답니다.

 

몇해 전부터 비타민 c에 대한 열풍을 일으킨 k제약이 @@나란 상표로,

고용량의 비타민 c알약을 팔더니 이어서 또 다른 k제약이 이번엔 드링크로

@@ 5@0이란 제품으로 돌풍을 일으킵니다.

이 돌풍이 얼마나 가나 했더니 왼걸 여기저기서 500mg드링크가 쏟아져 나오니,

드링크의 제왕격인 박@@가 한풀꺽입니다그려....

박@@는 각종 비타민과 타우린이라는 피로 회복제를 넣었다하는데,

왜 비타민 고용량 드링크에 시장을 침식 당하는지를

나는 알고 있는데 말을 못하겠군요.

 광고의 힘으로 비타민c 드링크가 대량으로 팔리니 답답할 밖에......

오늘자 D일보에" ?이게 궁금해요" 란에

"값비싼 고용량 비타민 C 피로해소 효능 부풀려져"에

설명이 쉽게 나왔습니다.

이 기사에 따르면 고용량 비타민c알약을 주기적으로 섭취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하루 한알씩만 복용하면 피로도 풀리고,피부 노화도 방지하고,

심지어 각종 암까지 예방할 수 있다고 소문이 났기 때문이랍니다.

덕분에 한대에 5만 원이 넘는 고용량  정맥주사를 "만병통치약"이라고 부르며

찾는 이들까지 생겨 났답니다.

하루에 필요한 권장량 75~100mg외엔 하루가 지나면 소변으로 배설이 되는데도,

굳이 고용량을 사용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기대심리""위약효과"에 해당 될텐데 많은 돈을 내버리는지 이해가 되질않습니다.

오히려 과다하게 섭취하면 부작용으로 위장장애의 증상인 속쓰림,구역질,구토증상이 나타나므로

위염,위궤양 환자는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으니 삼가해야하며,또한 비타민c 중 일부가

신장 결석의 주요성분인 옥살산을 만든답니다.그리고

드물게는 적혈구를 파괴해 빈혈이 심해지는 경우도 있으니 빈혈환자는

섭취하지 말어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