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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깜깜"...고래가 삼켜 1분간 갇혀있다 살아 나온 남성 "갑자기 깜깜"…고래가 삼켜 1분간 갇혀있다 살아 나온 남성 [중앙일보] 입력 2021.06.12 10:09 수정 2021.06.12 10:34 인쇄기사 보관함(스크랩)글자 작게글자 크게 기자 이해준 기자 SNS 공유 및 댓글SNS 클릭 수5카카오톡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스토리SNS 공유 더보기 고래 입 속에서 살아 돌아온 미국의 50대 어부 마이클 패커드.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모습이다. 연합뉴스 미국 50대 어부가 고래의 입속에 빨려 들어갔다가 기적적으로 살아 돌아왔다. 미국 매사추세츠주 케이프 코드에 거주하는 마이클 패커드(56)는 11일(현지시간) 바닷가재를 잡으러 나섰다가 혹등고래 입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사고를 당했다. AP통신과 지역지 보스턴 헤럴드 등에 따르면 패커드는 바닷가재 잡이용 덫을 확인하.. 더보기
쓰나미에 잃은 아내 찾아...10년째 바닷속으로 쓰나미에 잃은 아내 찾아… 10년째 바닷속으로 도쿄=박형준 특파원 , 오후나토=김범석 특파원 입력 2021-03-12 03:00수정 2021-03-12 03:47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글씨작게글씨크게 동일본 대지진 10주년 마르지 않는 눈물 다카마쓰씨 스쿠버 자격증 따곤 일주일에 한번 이상 바다 뛰어들어 “이곳에 오면 아내 만날것 같아…” 다카마쓰 야스오 씨가 10년 전 동일본 대지진 때 실종된 아내를 찾아 바다로 뛰어들 채비를 하고 있다. 사진 출처 가호쿠신보 홈페이지 2011년 3월 11일 동일본 대지진이 일어났을 때 다카마쓰 유코 씨(당시 47세·여)는 미야기현 77은행 오나가와지점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다른 직원들과 함께 은행 옥상으로 대피했지만 10m 이상 높이의 지진해일(쓰나미)을 당해낼 재간.. 더보기
한국판 '비밀의 정원' 구례 상산재에 빠지다 한국판 ‘비밀의 정원’ 구례 쌍산재에 빠지다 구례=김태언 기자 입력 2021-03-08 03:00수정 2021-03-08 04:41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글씨작게글씨크게 TV프로그램 촬영으로 유명해져… 200년된 고택에 年 3만명 찾아와 대갓집 아닌 시골 한옥 같은 외관, 들어서면 미로 같은 신비감에 매료 멸종위기 토종식물 자라는 마당… 넓은 여백의 산수화처럼 여운 줘 전남 구례군 쌍산재의 대문을 열고 들어서면 마당을 중심으로 각각 높이가 다른 전통 한옥 4채가 햇살을 맞고 있다. 임세웅 문화관광해설사 제공 5일 전남 구례군 상사마을 쌍산재 입구. 여기저기서 “애걔?” “생각보다 작네” 하는 말이 들렸다. 보통 대갓집 하면 떠올리게 되는 웅장함은 없었다. 대문 앞에 서면 한옥 3채의 기와만 보였다. ‘작.. 더보기
개`고양이에게 초콜릿 먹이면 심장마비 위험 개·고양이에게 초콜릿 먹이면 심장마비 위험 입력 2020-12-17 05:45:00 카카오톡 페이스북 공유하기 프린트글씨작게글씨크게 공유하기닫기 반려동물에게 주면 안 되는 음식들에는 우유, 초콜릿, 알코올, 포도 등이 있다. 사람에게는 익숙하고 맛있는 음식들이지만 반려동물에겐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사진제공|펫뉴스 반려동물 금지 음식을 아시나요 카카오 성분 테오브로민 치명적 우유를 섭취 땐 구토·설사 증상 개는 알코올 분해 못해 호흡곤란 반려인만 1000만 명에 달하는 ‘반려동물 전성시대’다. 이제는 언제라도 집 밖을 삼삼오오 산책하는 반려견을 볼 수 있다. 그뿐인가. 반려묘를 자랑하기 위해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집사임을 드러내는 경우도 수없이 많다. 반려견, 반.. 더보기
코로나 할머니 위해 350km 달려온 손자 코로나 할머니 위해 350km 달려온 손자 조유라 기자 입력 2020-06-27 03:00수정 2020-06-27 03:00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글씨작게글씨크게 공유하기닫기 워싱턴 자택서 요양원까지 美 45세 마라토너, 7일 걸려 완주 도착후 영상통화로 인사 대신 할머니 ‘사랑한다’ 창문에 현수막 미국 마라토너 코리 카펠로니(오른쪽·얼굴 사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할머니를 응원하기 위해 7일간 약 350km를 달려 화제를 모았다. 그가 도착하기 직전 완치 판정을 받은 할머니는 거주하는 요양원 4층에서 ‘사랑한다 코리’라고 쓰인 현수막을 내걸고 손자를 맞았다. 러너스월드 제공 미국 마라토너 코리 카펠로니(45)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할머니.. 더보기
다친 아빠 자전거 태운 15세 인도 소녀, 일주일간 1200k 달려 다친 아빠 자전거 태운 15세 인도 소녀, 일주일간 1200km 달려 ‘목숨 건 귀향’ 조유라 기자 입력 2020-05-26 03:00수정 2020-05-26 15:04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글씨작게글씨크게 공유하기닫기 코로나 봉쇄령에 일거리 없어 뉴델리서 방세 못내 귀향 결단 전재산 20달러로 중고 자전거 사… 인도 사이클계, 선수 선발 제안도 다친 아버지를 자전거에 태우고 수도 뉴델리에서 동부 다르방가까지 약 1200km를 달려 고향에 도착한 15세 인도 소녀 조티 쿠마리(오른쪽). 힌두스탄타임스 캡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실직한 아버지를 태우고 무려 1200km를 자전거로 이동해 귀향한 인도 10대 소녀가 큰 감동을 주고 있다. 23일 미국 ABC뉴스 등에 따르면 수도 뉴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