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들의 항변
아기 1;싼 데다 또 싸서 끈적거려 죽겠는데 "요즘은 기저귀가 참 좋아"하면서
왜 갈아줄 생각을 않는 거죠?
아기 2 ;자기가 낳아 놓고는 '누구를 닮아 이렇게 못생겼어'라고 푸념들 하시면
도대체 나보고 어쩌라고요!
아기 3 ;'아빠' '엄마'도 발음하기 너무 힘든데 할머니 할아벼지 해보라고?
누구는 배속에서부터 말 배워 나옵니까?
아기 4 ;기는것도 힘들어 미치겠는데 과자 한 조각 눈앞에 내밀며 아장 아장 걸어보라고요?
제가 과자 한 조각 줄 테니 기어 보실라우?
아내의 외도
아내의 외도를 의심하던 남편이 지방 출장을 간다고 했다가 갑자기 취소됐다며
한밤중에 집에 돌아왔다.
집에 들어 선 남편은 탁자 위에 놓여 있는 담배를 보며 아내를 다그쳤다.
"이 담배 어디서 난 거야?"
아내는 사색이 되어 아무말도 못했다.
남편이 다시 소리를 질렀다.
"이 담배가 도대체 어디서 났는지 당장 말해!
그러지 않으면 가만두지 않겠어."
그랬더니 벽장 속에서 작고 가늘게 떨리는 남자 목소리가 들려왔다.
"저, 그거 편의점에서 산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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