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카를 타러 가다가 눈여겨본 수산시장을 들려,
광어 우럭값이 이렇게 쌀줄이야!!!
거제도 어느지역이나 동해안지역,경기도 유명한곳 그 어느곳보다 저렴한
이곳 시장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광어 큰거 한마리에 우럭 두마리를 끼워서 3만원
양식생선이라하지만 너무 싸다 소리 나옵니다.
와이프가 생선회라면 나보다 곱절은 먹는 먹보인데도 둘이 먹다 남겼습니다.
회를 떠 달라하여 바로 옆 식당에 들어가 회를 뜨고 남은 머리와 내장으로
매운탕을 끓여달라하고 상차림에 공기밥까지 모두 17000원..
합계47,000원으로 음주 운전할 수없어 남은 회를 포장해 달라하여 모텔에서
한잔 했더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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