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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덴뿌라된 로뎅

덴뿌라된 로댕

미술 시험에 '생각하는 사람을 만든 조각가는?"이라는 문제가 나왔다.

공부를 잘 하는 반장은 '로댕'이라고 썼다.

눈이 나쁜 부반장은 이걸 보고 '로뎅'이라고 썼다.

이를 잘 못 훔쳐 본 총무는 '오뎅'이라고 썼다.

이를 컨닝한 맹구는 유식하게 보이려고 '덴뿌라'라고 썼다.

 

은행에서

한 여자가 은행에 와  수표를 현금으로 바꿔달라고 했다.

창구에 있던 직원이 여자에게 말했다.

"수표" 뒷면에 이름과 주민번호,연락처를 써 주세요."

여자가 창구로 바짝 다가서며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저, 이 수표 발행인이 제 남편인데요?"

"아,지점장님 사모님이세요?" 죄송합니다.

그래도 쓰셔야 합니다."

그러자 그 여성고객이 수표 뒷면에 쓴 말은?"

"여보,나예요."

 

스포츠동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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