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에 대한 응답
수능 시험날은 다가오고, 해야 할 공부는 태산인데 시간이
너무 없다고 느낀 한 고3 수험생이 간절히 기도했다.
"하늘이시여,제발 한 달,아니 보름이라도 좋으니 시간을 더 주시옵소서."
그러자 학생의 기도에 감동했는지 하늘에서 음성이 들려왔다.
"너는 그동안 아주 착하게 살아 왔구나?
그리고 너의 기도 또한 아주 간절하니 내가 특별히 너에게는 1년이란 시간을
더 주겠노라.그러니 내년에 시험을 보거라."
딸을 결혼 시키려면
"내게 고민이 하나 있는데 말야!"
함께 술잔을 기울이던 두 남자 중 한 사람이 어렵게 말을 꺼냈다.
"내게 딸이 하나 있는데,대학에 보내야 할지 말어야 할지 고민일세."
그러자 친구가 말했다.
"내 경험을 말해주지.내가 큰딸을 대학에 보냈거든,1년에 1000만원씩 들더라고!
근데 결혼할 남자를 데려오는데 10년이 걸리더군!
그런데 둘째 딸은 200만원 줘서 한 달 동안 바닷가에 보냈어.
그랬더니 아예 결혼해서 집에 돌아왔지 뭐야.
그러니 대학보다는 해변이 좋겠어!"
-스포츠동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