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농교[농다리라고도 함]를 건너서 산을 넘으면 현대모비스야외음악당이 있다는걸 두번째 방문인 오늘에야
우연찮게 알게되었습니다.
산을 넘으면 초평저수지가 있다는 말을 듣고 얕으마한 고개를 넘으니 음악당과 저수지 그리고 나무로 만들어진
아름다운 산책로가 있었습니다.
간이 화장실도 현대에서 제공한건지 시설이 좋았습니다.
음악당에서 저수지를 바라보며 왼쪽으로 난 산책로를 무작정 따라 가다보니 사장교인 '구름다리'가 나옵니다.
이것 역시 있는줄도 몰랐지요. 다리만 건너고 거기서 스톱! 청소년수련원이 있다기 반만 걷다가 되돌아
나왔습니다.
미르숲 현대모비스야외음악당
선착장
야외음악당과 연결된 호수가 산책로 ,가다보면 하늘다리라는 사장교가 보인답니다.;모기가 극성맞게 달려들어 부채질로 쫓으며 걸어 안물림
다람쥐가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는듯,먹이를 주워먹고 유유히 사라짐
하늘다리 다리건너는 청소년수련원이랍니다.
붕어가 50cm는 될듯한 크기로 큰 바다돔만 했음 옆의 물고기는 초어같기도....
이하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
이다리를 건너 곧장 산을 넘으면 현대모비스 야외음악당과 초평저수지가 나옵니다.
산이 얕아 초등학생도 넘어갈 수 있습니다.
가는 길에 수국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답니다.
초평저수지를 바라보며 음악을.... 현대모비스 야외음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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