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自作-살아온 이야기,해야 할 이야기

초등학교 입학생 환영 현수막

일요일이여서 경북 봉화를 다녀 오기로 하여 차를 달렸습니다.

원주에서 곧장 가는 길이 없어서 중앙고속도로를 달리다가 풍기로해서 다시 영주로 다시 봉화로

들어서야 돼지고기 숯불구이 마을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네비엔 봉성면면사무소를 입력하니 안내가 됩니다.

차를 주차장에 주차하고 식당으로 가는 길에 아래와 같은 현수막을 보게 됐습니다.

여기 봉성면 초등학교에 단 2명이 입학하여 이를 환영하는 내용이었지요.

봄소풍은 전교생이 가야 할 듯 합니다.


성장하여 어른이 된 다음 동창회는 단 둘이서 해야하고 수학여행은?

졸업앨범은? 졸업식은 어떻게 치뤄내는지 궁금하네요.

이 넓은 동네에 입학생이 단 둘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