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自作-살아온 이야기,해야 할 이야기

집 울타리 안에 비둘기집





휴일인 어제,

살고 있는 집 울타리에 있는 단풍나무에 검은 게 있어 자세히 보니,

비둘기가 집을 짓고 알을 품었나 봅니다.

조심스럽게 다가가서 사진을 몇장 찍어도 눈만 껌뻑 거릴뿐 꼼짝않고 앉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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