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심재판 맡은 김진동 판사, 주관 뚜렷한 판결로 수차례 논란
전주영기자 입력 2017-08-2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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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준-김수천 수뢰혐의 1심 맡아… 항소심서 판결내용 뒤집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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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 출신인 김 부장판사는 동대부고,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1999년 전주지법에서 판사 생활을 시작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사건 재판장인 김세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장(50·25기)과는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함께 근무한 사이다.
전주영 기자 aimhig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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