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역사보다 오래된 간장"···외신이 본 靑 만찬 메뉴
- 기자
채혜선 기자
!['다케시마(죽도) 새우'가 아니라 '독도 새우'라고 표시한 일본 방송사.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http://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11/08/f524dde8-fcd3-42c2-8c1a-857fa396b0d5.jpg)
'다케시마(죽도) 새우'가 아니라 '독도 새우'라고 표시한 일본 방송사.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독도 새우' 욕하면서 '다케시마' 아닌 '독도'로 표기한 일본 언론
일본 정부 "왜 그랬는지 의문"
![국빈만찬 코스별 메뉴 설명 첫번째: 옥수수죽을 올린 구황작물 소반. 두번째: 동국장 맑은 국을 곁들인 거제도 가자미 구이 세번째: 360년 씨간장으로 만든 소스의 한우 갈비구이와 독도 새우잡채를 올린 송이 돌솥밥 반상 (모시조개국 김치, 한우: 적북 고창 한우, 한국 토종쌀 4종: 북흑조, 자광도, 흑갱, 충북 흑미) 네번쩨: 산딸기 바닐라 소스를 곁들인 트리플 초콜렛 케이크와 감을 올린 수정과 그라니타](http://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11/08/fc9c9985-66cc-46ea-a9bd-372e812e6e72.jpg)
국빈만찬 코스별 메뉴 설명 첫번째: 옥수수죽을 올린 구황작물 소반. 두번째: 동국장 맑은 국을 곁들인 거제도 가자미 구이 세번째: 360년 씨간장으로 만든 소스의 한우 갈비구이와 독도 새우잡채를 올린 송이 돌솥밥 반상 (모시조개국 김치, 한우: 적북 고창 한우, 한국 토종쌀 4종: 북흑조, 자광도, 흑갱, 충북 흑미) 네번쩨: 산딸기 바닐라 소스를 곁들인 트리플 초콜렛 케이크와 감을 올린 수정과 그라니타
◆'독도 새우'에 불쾌한 일본=일본 정부는 트럼프 대통령을 위한 청와대 공식 만찬에 '독도 새우'를 이용한 음식이 제공된 것에 불쾌감을 나타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은 이날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외국이 다른 나라 요인을 접대하는 것에 대해 코멘트를 피하려고 하지만 왜 그랬는지 의문이 든다"며 "한·미·일의 밀접한 연대에 악영향을 끼치는 듯한 움직임은 피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다케시마(죽도) 새우'가 아니라 '독도 새우'라고 표시한 일본 방송사.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http://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11/08/f524dde8-fcd3-42c2-8c1a-857fa396b0d5.jpg)
'다케시마(죽도) 새우'가 아니라 '독도 새우'라고 표시한 일본 방송사.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AFP통신 트위터]](http://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11/08/16981e84-d370-408a-89bc-e7bd82e5105c.jpg)
[사진 AFP통신 트위터]
![[사진 영국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캡처]](http://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11/08/56c91d3b-8aee-49cd-a15b-5ab7d6f33623.jpg)
[사진 영국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캡처]
청와대 관계자는 "이번 만찬은 국빈방문의 격에 걸맞은 최고의 예우와 격식에 맞춰 한미 양국 정상 부부의 긴밀한 유대감을 강화하는 한편 굳건한 한미동맹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게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출처: 중앙일보] "미국 역사보다 오래된 간장"···외신이 본 靑 만찬 메뉴
'정치,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윤석열의 눈 없는 칼 (0) | 2017.11.09 |
---|---|
3년 후 출소하는 조두순,나영이 가족은 떨고 있다 (0) | 2017.11.08 |
아베 한방 먹인 사진 한 장...트럼프,위안부 할머니 안아주다 (0) | 2017.11.08 |
유방암 걸리자 남편 떠났다...서러운 그들,이혼.별거 15% (0) | 2017.11.07 |
이건희 회장 간호사와 대화?...수년 째 큰 변화없이 안정적인 상태 (0) | 2017.1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