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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양식이 되는 글

똥오줌[펌]

똥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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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6. 6. 20:20

이웃추가

똥오줌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웃음」이란 책의 내용 중에 이런문구가 있습니다...

●2세 때는 똥오줌 가리는게 자랑거리
●3세 때는 이가 나는 게 자랑거리
●12세 때는 친구들 있다는게 자랑거리
●16세 때는 자동차 운전할 수 있다는 게 자랑거리
●20세 때는 사랑을 할 수 있다는게
자랑거리
●35세 때는 돈이 많은 게 자랑거리

그 다음이 50세 인데.....
재밌는 건 이때부터는  자랑거리가 거꾸로..... (으으)(으으)

●50세 때는 돈이 많은 게 자랑거리
●60세 때는 사랑을 하는게 자랑거리
●70세 때는 자동차 운전할 수 있다는게 자랑거리
●75세 때는 친구들이 남아 있다는 게 자랑거리

●80세 때는 이가 남아 있다는게
자랑거리
●85세 때는 똥오줌을 가릴 수 있다는게 자랑거리...


결국 인생이란
너 나 할 것 없이  똥오줌 가리는 것 배워서  자랑스러워 하다가 사는 날 동안 뚱오줌 내손으로 가리는 걸로 마감 한다는 것...ㅎ^ㅎ

어찌보면
세상 살아 간다는 것이....
그리 자랑 할 것도 없고...
욕심에 쩔어 살 것도 없고..


그냥.....

오늘 하루를 선물 받은것 처럼
최선을 다해 사랑하고...
최선을 다해 행복해지고...
감사하는 맘으로 살아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스웨덴,  레나 마리아】

항상기뻐하라. 범사에감사하라

==무학사이다에서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