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개 보수성향 기독교단체, 3·1절 광화문서 범국민대회
동아일보입력 2018-02-28 03:00수정 2018-02-2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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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적 성향의 기독교(개신교) 단체들이 참여하는 3·1절 범국민대회가 다음 달 1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 앞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구국기도회와 범국민대회, 단체별 행진 순으로 진행된다. 주최 측은 “나라의 미래를 염려하는 기독교인들이 모두 떨쳐 일어나 하나가 됐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청교도영성훈련원 등 170여 개 단체가 이 행사에 참여한다. 전광훈 목사는 “올해 99돌을 맞은 3·1절을 앞두고 한반도는 점증하는 북핵 위기와 한미동맹의 약화 등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여건에 처해 있다”라며 “기독교 단체와 신자, 목회자 등이 하나가 된 이번 대규모 집회를 통해 나라의 운명을 걱정하는 기도와 힘이 모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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