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청룡봉사상 인[仁]상에 대구에서 내과의원을 운영하시는 박언휘[70세]
이분의 좌우명이 수도춘회[手到春回]랍니다.
뜻은 '손이 닿으면 봄이 온다'라는 글인데 의료업에 적용시키니
'의사 손이 닿으면 환자들 마음에도봄이온다'
요즘 의협회장이 의료 파업을 이끌고 있는 마당에 얼마나 좋은 좌우명일까요?
이분의 선행은 지난 28년간에 독도,울릉도,베트남,필리핀등 오지의 환자 15,000여명을
무료진료했으며 20억원어치의 독감백신을 어려운 이웃에 무료로 기증했답니다.
이분이 하신 말 !
"의사는 돈을 버는 수단 직업[job]이 아닙니다,생명을 구하라는하늘의 소명[calling]입니다".
존경스런 여성이십니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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