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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형 재선씨 폐암 투병끝 숨져… 생전 전화 욕설 등으로 불화-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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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은 이날 고인의 부음을 듣고 낮 12시 40분경 경기 수원시 아주대병원 빈소를 찾았으나 형수와 조카들의 반대로 발걸음을 돌렸다. 이 시장 형수는 “무슨 염치로 조문하러 왔느냐”고 했다고 한다. 앞서 이 시장은 고인이 폐암으로 투병 중인 사실을 뒤늦게 알고 지난달 29일 둘째 형 부부와 함께 병실을 찾았으나 이때도 형수가 반대해 만나지 못했다.
이 시장 형수는 이날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이 시장은 빈소에 올 자격이 없다. 고소를 취하하지도 않은 채 비서를 통해 방문 사실을 알린 것도 진정성이 없다”고 말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 시장은 고인의 갑작스러운 죽음과 조문조차 하지 못한 데 대해 대단히 애석해하고 황망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성남=남경현 bibulus@donga.com / 김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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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donga.com/NewsStand/3/all/20171103/87091612/1#csidx32a8fec871ef9378cd98af60c56f8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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