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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욱 前삼성전관 대표 페북에 소개 삼성전관 대표, 삼성종합기술원장을 지낸 손욱 서울대 차세대융합기술원 센터장이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삼성전자 협력사 쥐어짜기’ 발언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한 삼성 퇴직자의 글을 소개했다.
손 센터장은 15일 ‘삼성 OB 게시판에 올라온 글’이라며 한 삼성 퇴직자가 쓴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올렸다. 퇴직자의 글은 ‘삼성의 후배들아 왜 침묵하는가?’라는 제목이 달렸다. 자신을 ‘16년간 삼성에 몸을 담았고 떠난 지 18년이 된 선배’라고 소개한 글쓴이는 “한 무책임한 사람(홍 원내대표)이, 16년간 가슴에서 단 하루도 배지를 떼지 않았던 그 자랑스러운 삼성을 무참히 짓밟아버렸다”고 토로했다.
손 센터장은 이 글을 직접 쓰지는 않았지만 퇴직자의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
황태호 기자 tae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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