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윗동서가 76세를 일기로 소천하였다. 50대에 당뇨가 발병했고,
그로 인해 편마비가 왔었고 간에 고름이 찬것을 치료도 하였고....
이러다 보니 거동도 힘들어 아파트 주변만 맴도는 생활만 하다가 최근에는 아예 집밖엘 나가지 않으신 듯 하다.
취미라곤 오직 주식에 관한 TV만 보며 소일하였는데,
최근 갑자기 응급실에 실려가서 검사를 해보니 대장암이 발견되었고 다시 폐렴이 오니 저항력 약한이가
병을 이겨낼 힘이 없어 얼마 못가실것 같다 했더니,입원한지 한달도 안되어 소천하셨다.
교회식으로 발인예배 드리는 중...
영락공원에 있는 나무들
추모탑
평장을 하고 있는 장면
장손이 영정을 모시고...............
막내딸 내외는 이태리 근무가 끝나면서 귀국 일정에 차질이 생겨 부친의 운명을 보지 못했으며,
장례가 끝난 후인 10일날 찾아뵙고 비석및 화병대금을 부담했다한다.
'自作-살아온 이야기,해야 할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간병하는 할아버지 (0) | 2018.11.30 |
---|---|
동서의 장례식 가며 오며.... (0) | 2018.11.12 |
전남대병원 장례식장 주변 모텔 (0) | 2018.11.12 |
벤젠13회 가을 나들이[철구소계곡의 사총사]-3 (0) | 2018.10.15 |
벤젠 13회 가을 나들이[양산 배내골,철구소계곡]-2 (0) | 2018.10.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