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自作-살아온 이야기,해야 할 이야기

이런델 가보고 싶다.아~~~~~[2009년 4월 7일에 쓴 글]

 

요즘 왠지 혼자이고 싶다.

지난날의 ,울진이,와 같이 한다면 더 좋겠지만....

밤에 캄캄한것은 싫으니 전기불이 있음 좋겠고

일이십 미터 가면 낚시줄 드리울 수 있는 물이 있는곳이면 더 좋고 고기가 낚이건 안 낚이건 상관없고,

소나무, 잣나무 우거져 피톤칫트향이 나는 계곡이면 더 좋고,향수 냄새 싫어 하는 나에겐 비교할 수 없는

 신비 스런 향.........,

 귀차니스트에겐 편한 전기밥솥을 써야하므로 전기가 있어야 하고,

약간의 소금,고추장,된장,또 뭐가 있어야지?

그곳 생각만으로 신나게 이사짐 싸는 모습, 아   ---자유'''''

무슨 영화더라....... 모건 푸리먼도 나오고 탈옥하면서 시궁창에서 내리는 비를 맞으며"freedom"을

외치는장면이

떠오르지 않으십니까? 영화 제목 이제 생각났네-쇼생크 탈출-

 

나외엔  아무것도 없는 그런 나만의 장소,슬픔도,아픔도,이별도,추함도,비릿한 냄새도 없는 그곳

반찬은 자연이 인간에게 준 선물 취,냉이,산마늘,고사리,드룹,당귀 또 뭐있드라 나머진 조금 먹어보고 결정해도 되고,

그리고

자연만 있으면 다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