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自作-살아온 이야기,해야 할 이야기

꼴값 한다.[2009년 3월 2일에 쓴 글]

사람에게 쓰는 말; 부모의 일을 거들어 주었을 때 흔히 밥 값했다라하고,

소나 말의 경우는 꼴을 먹기에 꼴값했다라 해야 하는데
요즘엔 꼴을 먹이지 않고 농장에서는 사일로에서 숙성시킨 사료와
수입산 볏집내지 사료를 먹이니 소나 말더러 꼴값 했다 소리 못하고.,

울 찡아[시추 8년생 숫놈 dog]는 회사에서 만든 사료에
소 뼈로 만든 개 껌을 먹으니 사료값 했다는 표현 보다
껌 값 했다라고 말해야 하나?

그런데 밥값,껌값,도못하는 인간들 많고 꼴값 떠는 사람많으니, 왜 여기다가
꼴값이란 말을 쓰죠?

*나이64세에 혼자 컴퓨터를 귀동냥 해 배우려니,
어떤 이는 띄어 쓰기 하라 하고 어떤 이는[아마 애들이 겠지만]
글 내용도 이해 못하곤 엉뚱한 댓글 달아 마음 상합니다.
맞게 했나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