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自作-살아온 이야기,해야 할 이야기

인간미 없는 부류[2009년 10월27일에 쓴 글]

일부에 한정되었으면 좋겠다.

 내 경험으론 일부 판 검사나 의사,변호사의 인간성이 그렇구 그런 사람들이 많은것 같다.

공부,수련,잠,먹는것 외엔 별 다른 것을 아니 해본 부류인지라 어쩌면 당연한지 모르겠다만,

공부에 공부,수련에 수련 이런것만 반복하다 보니 사람사는 세상이 어찌 돌아가는지도 제대로 모르고

고시 패스하고 임관하면 영감님,영감님하던 시절이있어 나외엔 누구도 없는양 거들먹 거리고

공부외엔 눈여겨 본것이 없으니 세상돌아가는 이치도 모르고,

없는자의 아픔도 모르고,약한자의 힘겨움도 모르며 때론 대면하여,어떤 때엔 서류상으로 읽고난후

한 인간을 재단하고,

판결을 난 ------[재단]이라 칭하고 싶다.

이리 자르던 저리 자르던 재단사 맘이니 말이다. 오죽하면 캐비넷 인생이라 했을까?

 

일본의경우 판검사 임용후, 후일 자신의 전문 분야가 있어  그 분야에 관계 되는 곳에 6개월 이상 일반인과같이

근무하며 배워 후일 판결에 많은 도움을 받는다는데

우리는

고시 패스하면 연수교육 받고 판 검사에 보하고, 몇년  근무하다 보면  돈벌이 때문에 변호사 개업하는 부장 판검사가

많다보니 승진도 되게 빠르고 40줄에 부장 판검사로 우쭐대고

그러다가 지원장 하고 나면 변호사 개업,변호사비에 승소후 사례비에

변호사 한 십년하면 수십억 재산 형성--하긴 일부이길 바라지만.

즈들은 살맛 나겠지만 내보기엔 이건 아니다.아니 아니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