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에 wife 도로 연수를 할겸 고속도로를 쌩~~~~~~
1차 목적지인 @@천에 내려 호수 주변을 둘러보며
"와~~~ 바다처럼 넓네~~~~"
바람은 왜그리 불어 대는지 호수엔 파도까지 일어대고......
하도 추워 이만 걸으면 됐다 싶어 주차장 관리소에 가서 주차료를 내려 하니
45분에 1200원이랍니다.
요금을 내고 힐끗보니 관리인 머리맡에
도의원 차량 내역이라며
차량번호, 차량종류, 의원 이름이 자세히도 적어 놓았다.
왜 적어 놓았을까????
1970년대엔 지역 유지와 고위 공무원 하고 노름으로 돈을 상납하던 시절이 있었지요....
예나 지금이나
노름 하면 잡아가는 시절인데도 잡아갈 사람하고 노름을 하니 만사 OK !
하긴 내가 월남 에서 사병으로 근무할 때
우리과는 대위가 과장, 병장이 3명으로 작디작은 부서인데, 병장 3명중 한놈은 행정병, 한분은 작업병{나}
한 놈은 과장 당번병이라며 맨날 침대 정리나 하고 과장 입던 옷이나 빨고하며 빈둥 빈둥.......
그러고도 지금엔 월남 갔다 왔다고 자랑질 할거고,거기다 참전 수당을 받을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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