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이 생일 달인데 , 월남 참전 연금이랑, 시에서도 2만원을 주는것 합치면 한 10만원 가욋 돈이 생긴단다.
신청서를 보훈처에다 FAX로 보냈으니 나오겠지만 매달 세어 보는 나이가 왜 그리 정확한지?
벌써 만65세............
마누라에게 이야기했더니 따로 저축하라 한다.
내 속마음은 그게 아닌데.......
남들은 pdp다 LCD다 하여 대형TV를 다들 들여 놨을건데 대형마트 갈때마다 군침만 흘리고
내가 왜 이리 됐노 하고 나자신이 측은해 졌던 기억이 난다.
전에는 가전 제품 나오는대로 VTR이다 전축이다 또 남들없는 레이저 디스크 재생기를 당시 돈
백여 만원에 구입하는등 그래도 첨단 수준을 걸었는데 언제 부터인가 다리절기 시작하더니[궁색하더니}
요모양이 뭐꼬?
그래 LED를 사야겠다고 마음 먹었는데
이놈의 TV값이 한달만 있으면 내려가고,또 얼마 있으면 또 내려가 있고
더 내려 가거던 사야지하며 미루는 핑게 거리였는데 더 안내려 갈려나?
이제는 남들 다있는거 눈 딱감고 사볼까?
화면도 멀쩡하고 색갈도 제대로 나오는 배불둑이 TV 지만 이제 은퇴시켜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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