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自作-살아온 이야기,해야 할 이야기

옛날의 부대내 폭력-1

사람이린게 어찌보면 참으로 옹졸할 때가 많다고 보겟습니다.

멀리는  6.25때 완장 채워주었더니 상대방쪽 사람을 잡아다가 패고 죽이기까지

한일은 많이 알려져 있지요.

울 아버님도 그축에 들어가는데,

6.25당시 52세이시던 아버님을 반대파가 잡아다가 죽여 어느 구덩이에 묻었다는데

찾을 길도 없고 돌아가신 날도 정확히 몰라 따로 제사날이 없답니다.

이때에도 그랬지만,


군대로 들어가보면

훈련소에선 기간사병이 훈련병을 개 패듯 패대고,

소위 자대라고하는 제대시까지 있어야 하는 부대로 배속되어 오면

계급 하나 차이로,계급의 힘을 믿고 폭력을 행사하는 완장 문화전통이

이번 사병들의 자살과 타살,그리고 살상까지로 이어져 왔다하겠습니다.


혹여 힘으로 대들다간 고참들이 떼거지로 합세해 폭력을 행사하고

상관 폭행죄로 몰리게 되니 정당방위란 용어도 군대내에선 안통하고....

1대1로 싸우면 도망갈 놈들이 계급으로 누르는 사회이니

요즘 자유분방한 사회에선 상대를 총으로 수류탄으로 살상하기에 이르렀다고 봅니다.

반대로 기가 약한사람은 얻어맞고 자살하기까지 하지요.


군대내에 필요악을 제거하여 다시는 요즘의 일들이 되풀이 되지 말었으면 합니다.

그럴려면 예전부터 있어왔던 "소원 수리"를 단위 부대장이 관리하여

공평하게 은밀하게 내사하여 처리하면 제일 쉬운데

군대내에선 "좋은게 좋다"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상급자 편을 들어주니 자꾸 사고가 난다하겠습니다.

소원 수리함을 여러곳에 달아 놓고 부대장이 직접 관리하면서 조사도 직접 하다보면

위와같은 사고들이 일어 날까요?


그리고 PT체조라하는 유격체조 굳이 해야 합니까?

몸풀기 운동이 많을텐데 유별나게 혹독하게 훈련이란 핑게로 체조라는 핑게로 기합을 주는데

이건 기합이 아니고 폭행으로 봐도 될 일입니다.

이런 것도 없애고 제대시까지 한부대 고정 배치할게아니라  부대 이동을 하여 순환 배치하면

될것 같은데, 새로 오는 사병을 보면 군교도소 출신이던가,의가사제대 대상자만

이동 배치돼 오니 금새 요주의 인물로 낙인 찍히는데,

골고루 순환 배치하면 이런 문제도 해결될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폭행당하지 말고 부대장에게 면담 신청해 따지도록 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