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기홍 칼럼] 집수리 맡겼더니 기둥 다 부수려 드나 [이기홍 칼럼]집수리 맡겼더니 기둥 다 부수려 드나 이기홍 대기자 입력 2021-01-22 03:00수정 2021-01-22 05:55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글씨작게글씨크게 공유하기닫기 한미동맹·檢개혁·원전·부동산 등 주요 제도 문제 보완하는 척하다 슬금슬금 골간 바꾸려 해 국민은 文정권에 나라 재건축 위임한 적 없다 이기홍 대기자 사람의 지문처럼 잠수함은 소음과 진동이 만들어내는 저마다의 음문(音紋)이 있다. 음문은 잠수함의 생명 정보며, 안보 핵심 기밀이다. 그래서 잠수함 훈련은 핵심 동맹국들 사이에서만 이뤄진다. 13일부터 1주일간 괌 인근 해상에서 전개된 ‘시드래건(Sea Dragon)’도 그런 훈련이다. 로스앤젤레스급 미국 핵잠함 시카고호가 가상 적국 잠함으로 변신해 바닷속을 돌아다니고, 참가국.. 더보기 (송평인 칼럼)분노하라 자영업자들이여 [송평인 칼럼]분노하라! 자영업자들이여 송평인 논설위원 입력 2021-01-13 03:00수정 2021-01-13 07:56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글씨작게글씨크게 공유하기닫기 일본 휴업보상금 하루 60만 원 독일은 고정비 90%까지 지원 영업의 자유 존중하지 않는 우리만 쥐꼬리만 한 보상 자영업자 희생 더는 안 돼 송평인 논설위원 일본은 도쿄 등 수도권 일대에 이달 8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코로나 긴급사태를 선언하면서 휴업보상금으로 하루 6만 엔(약 6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지난해 4월 긴급사태 선언 때의 4만 엔(약 40만 원)을 6만 엔으로 올렸다. 이번 긴급사태 예정 기간은 한 달이므로 영업일수를 따져 최대 180만 엔(약 1800만 원)까지 지급한다. 휴업이라고 해도 종일 휴업도 아니고 .. 더보기 [김순덕의 도발]문재인 정권은 혁명정부였다 [김순덕의 도발]문재인 정권은 혁명정부였다 김순덕 대기자 입력 2020-12-30 14:49수정 2020-12-30 14:56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글씨작게글씨크게 공유하기닫기 평양 김일성광장에 ‘결사옹위’라는 글자가 등장했다. 아니, 북에서도 우리 대통령을 결사옹위? 나는 잠시 헷갈렸다. ‘대통령의 안전’ 운운하며 윤석열 검찰총장 탄핵을 외친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 주장에 이른바 ‘조국 수호대’ 출신 등 강성 의원들이 가세했다. ‘정권 엄호’를 설립취지문에서 밝히며 친문 의원들은 민주주의4.0연구원을 발족했다. ‘대통령이 외롭지 않도록’ 정계 복귀를 시사한 전 비서실장도 나왔다. 북한에서 결사옹위정신이란 “수령의 신변을 결사호위하고 수령의 권위를 결사옹호하는 정신”을 말한다. “수령의 업적을 결사고수.. 더보기 개`고양이에게 초콜릿 먹이면 심장마비 위험 개·고양이에게 초콜릿 먹이면 심장마비 위험 입력 2020-12-17 05:45:00 카카오톡 페이스북 공유하기 프린트글씨작게글씨크게 공유하기닫기 반려동물에게 주면 안 되는 음식들에는 우유, 초콜릿, 알코올, 포도 등이 있다. 사람에게는 익숙하고 맛있는 음식들이지만 반려동물에겐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사진제공|펫뉴스 반려동물 금지 음식을 아시나요 카카오 성분 테오브로민 치명적 우유를 섭취 땐 구토·설사 증상 개는 알코올 분해 못해 호흡곤란 반려인만 1000만 명에 달하는 ‘반려동물 전성시대’다. 이제는 언제라도 집 밖을 삼삼오오 산책하는 반려견을 볼 수 있다. 그뿐인가. 반려묘를 자랑하기 위해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집사임을 드러내는 경우도 수없이 많다. 반려견, 반.. 더보기 우울증및 수면장애 치료-2 약을 복용한지 두달 석달....9개월이 돼가도 근본적인게 해결되지 않으니 치료가 안되고, 전에는 잠을 이루기 위해 술을 마시면 일단 잠이 왔는데, 송년회다,친목회다하여 모임에 나가 만취가 되도록 술을 마셔도 잠을 이룰수 가 없네요. 밤새도록 뒤척이다가 한시간도 못자고마네요. 9개월 동안 딱 세번만 술을 마셔보았습니다만 늘 한가지로 잠을 못 잣지요. 술마신 날에는 약을 먹지 말아야 한답니다. 약의 효과가 두,세배 증가 하기 때문이랍니다. 약에 따른 부작용으로 하루 종일 머리가 맑지 못하고 계속 졸립기까지 하니 안되겠다, 약을 끊자라 다짐하며 10개월만에 서서히 감량하기로 맘먹었습니다. 수면 유도제 한가지 빼고 다른 약을 2/3만 먹다가 1/3로 줄이고, 다시 수면 유도제를 1/2로 줄이고하다가 한가지를 빼.. 더보기 우울증및 수면 장애 치료-1 [註]친한 친구 이야기를 내이야기처럼 써내려 갑니다. 작년 10월경에 몸에 이상이 생겼다. 여름부터 멀쩡하던 친구가 갑자기 아프다하더니 며칠 못갈것 같답니다. 췌장암 판정을 받으면 한달을 못버티니....기여코 20여일 만에 저세상으로 가버렸네요. 이러 저러 한 사연으로 저세상 사람이 된 봉이,근,근오로 가장 친한 세명의 친구 들이다. 세친구가 한사람 한사람 가고 우울하던차 병원 응급실로 입원한 손윗 동서가 한달 남짓되어 저세상으로 떠났네요. 평소 종합병원인 몸이어서 오래 못 살겠다 생각했는데,목숨은 쉽게 갈 수 밖에 없음이여.... 뇌출혈로 입원 했는데 검사결과 대장암까지 발견하고는 가족들이 수술및 치료 포기쪽으로 가닥을 잡아 그리 쉽게 가셨답니다. 가장 친했던 친구들과 동서의 죽음으로 우울증이 왔나봅니.. 더보기 온 국민 속인 秋, 대놓고 면죄부 준 檢 [사설]온 국민 속인 秋, 대놓고 면죄부 준 檢 동아일보 입력 2020-09-29 00:00수정 2020-09-29 00:00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글씨작게글씨크게 공유하기닫기 서울동부지검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서모 씨의 카투사 복무 시절 특혜 의혹 사건과 관련해 추 장관과 아들 서 씨 등 관련자들을 모두 무혐의로 불기소 처분했다고 어제 밝혔다. 올해 1월 야당의 고발이 있은 뒤 차일피일 수사를 미뤄오다 추가로 여러 의혹이 불거진 뒤에야 본격 수사에 나선 지 한 달여 만에 내놓은 결론이다. 검찰 수사 결과 2017년 6월 당시 집권여당 대표이던 추 장관이 당 대표 보좌관 최모 씨에게 아들 휴가 연장 문제로 군부대 지원장교 김모 대위에게 연락해보라고 했고 최 씨가 김 대위와 전화 통화를 한 뒤 추 .. 더보기 文정권의 숨 막히는 좌파 권위주의 박제균 칼럼]文정권의 숨 막히는 좌파 권위주의 박제균 논설주간 입력 2020-07-13 03:00수정 2020-07-13 03:17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글씨작게글씨크게 공유하기닫기 질문한 기자, 욕설한 與 대표… 둘 중 누가 욕 들을 만한가 여권서 文 비판은 사실상 금기, 朴보다도 더 ‘제왕적 대통령’ 된 文 집권세력 ‘운동권 권위주의’ 못 버려 박제균 논설주간 윤미향 사태 68일째…. 아직도 정의(正義)는 실현되지 않았다. 고발장이 접수된 게 5월 11일. 검찰은 그새 21대 국회의원으로 신분을 갈아탄 윤 씨에 대해 소환 일정조차 못 잡고 있다. 수사 전문가는 아니지만 일개 시민단체의 회계부정 의혹 사건 수사가 이렇게 끌 만큼 복잡한가. 검찰 일각에선 워낙 근거자료 없이 주먹구구로 회계를 운영해 수사.. 더보기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567 다음